<트리거> 책소개, 저자소개, 내용요약

이 책은 사전적 정의에 따라 Trigger 말 그대로 총의 방아쇠를 의미하는 뜻을 말하기도 하지만 저자는 생활 속에서 우리를 흔드는 '심리적 방아쇠'를 말한다고 정의했다. 이 책에서는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인간관계에서까지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쇠를 이용하여 자신의 세계를 창조하는 데에 실행가능한 조언들을 제공하는 실용서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심리적인 방아쇠를 설명하는 책 @책과사유

트리거 책소개

이 책에서는 인생이 바뀌는 특별한 순간들이 어떤 계기를 가진다는 것에 착안하여 우리를 변화하고 움직이게 하는 그 방아쇠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1부 환경에서는 왜 자신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에 도달하지 못하는지를 관찰하며 2부 시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이 단원에서는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질문이 결국 행동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한다. 자신의 신념과 각오를 담은 질문을 만드는 방법은 제안한다. 3부 체계에서는 첫 발걸음을 내딘 우리가 점진적 변화를 위해 어떤 체계를 가져야 하는지를 설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단계에서는 항상 자신이 방아쇠가 되어 스스로의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4부 변화에서는 이렇게 성장된 자신이 지속가능하도록 긍정적 방향에서의 순환고리를 만들어야 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저자소개

리더십 전문가로 유명한 마셜 골드스미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 전문가 중 한 명이다. 그는 경영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띵커스50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사상가 1위를 차지했고 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등 유명한 미디어에서 뽑는 가장 존경받는 최고 경영코치 및 컨설턴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는 UCLA에서 조직행동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360-degree feedback프로그램을 창안하면서 유명해졌다. 그가 집필한 책들은 하바드 경영대학원의 필독서로 선정되었으며, 아마존닷컴의 가장 인기 있는 책에 선정되었다.

 

주요 내용

어떤 질문이 우리의 행동에 변화를 이끌어올까? 에 대한 답으로 저자는 1) 나는 오늘 명확한 목표를 세우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 2)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에 최선을 다했는지 3) 오늘의 의미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4) 나는 오늘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5) 나는 오늘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는지 6) 오늘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하고 나 자신에게 다양한 방아쇠를 실험해 보라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에밀리는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매우 세부적인 6가지의 목표를 설정했는데, 그것을 참고해서 나도 동일한 목표를 설정했다. 그 목표는 다음과 같다.

• 계속 해독주스를 마신다
• 매일 조금이라도 운동을 한다
• AI에 관한 지식을 매일 조금씩 발전시킨다
• 친구와 가족들에게 연락을 한다
• 새로운 것을 배운다
• 무언가 세상에 좋은 일을 한다

책에서 에밀리는 이 비슷한 목록들을 1년간 지속적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되새겨가면서 25 킬로그램의 체중을 감량했다. 이것은 하나의 행동장치가 되어 우리를 이상에 몰입하게 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게 하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는 것이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각오의 질문을 던지고 지금 이 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어떤 투자도 아끼지 않을 각오가 되어있는지 독하게 질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