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직업과 직장을 구분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제도권의 학교의 수업을 마치고 나면 사회인이 되어 소속을 가진 채 일을하게 된다. 이 때, 일과 삶 그리고 나라는 세가지의 개념이 잘 조화되는 것이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막상 그렇게 되기 쉽지않다. 저자는 다양한 조직과 인간행동의 이론들을 통해 자기실현으로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어떻게 나의 일을 찾을 것인가 책소개
이 책은 작가의 전작인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작가는 전작을 통해 본인이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조직과 경영문제를 철학적, 인문학전 관점을 이용하여 해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독특한 이력과 학력이 같은 필드에서 일하는 다른 컨설턴드들과의 관점적 차이를 낳게 되고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었다는 회고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이 책에서는 그런 특이한 이력을 걸어왔던 저자가 일과 자신을 이을 수 있었던 이유를 글을 통해 소개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위해 알아야 할 것과 해야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인 야마구치슈는 일본의 유명대학인 게이오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녀, 대학원에서 미학을 수료하였다. 광고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보스턴 컬성팅 그룹에서 경력을 쌓은뒤 세계 1위의 경영 및 인사 컨설팅 그룹인 콘페이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혁신과 조직개발, 인재 육성,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로 경영현장에서의 본인만의 관점으로 탁월한 문제해결력을 보여주며 그의 지식을 전달하는 지식 큐레이터로서의 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그의 대표서로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와 '그들은 어떻게 지적 성과를 내는가','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읽는 대로 일이 된다' 등이 있다. 한국판으로 번역된것을 기쁘다고 말하는 그는 과거 일본과 한국 관계의 비극을 극복하고 양국이 사이좋게 되는 것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될 당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휩싸였던 시기였으므로 개인과 사회, 조직에 대해 다양한 물음과 통찰력있는 글들을 써내려가고 잇다.
내용요약
좋은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놓고 시작하는 그의 글은 자신이라는 배가 어디로 항해하는지 어디에 도착하는지, 도중에 어떤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말한다. 나침반이 되어줄 사람은 자신외에는 없다고도 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누군가를 보고 직업을 우선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밖에 기준을 두고 있는건 아닌지 조류도 해류도 날마다 변화하는 바다환경에서 이런것들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기에 자신의 직감과 선택을 밀고 나가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직업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우리자신과 그 기준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직업을 선택해서 회사를 다니는 순간에도 우리는 확신을 가지지 못할고 고민한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런 혼란스러운 커리어 전략 문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좋은 우연을 불러들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하는 행동들을 알아본다. 직장인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듯한 그의 노련한 안목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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