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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기록

<핑크펭귄> 책소개, 저자소개, 내용요약

by 지패뉴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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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달라야 성공한다는 원칙에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일 쏟아지는 광고들과 마케팅의 홍수에서 모든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것이 더 낫다, 다르다, 예전 것보다 더 발전했다고 말을 하지만 비전문가는 알지 못할 미미한 변화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이 책은 시작된다. 검정과 하양으로 반복되는 펭귄들 사이에서 핑크펭귄이 되기 위한 방법과 그 사례들을 책을 통해 소개하려고 한다.

핑크펭귄 책소개

이 책은 고만고만한 제품과 서비스, 스토리텔링을 내놓는 이들 사이에서 확실한 격차를 만드는 법을 이야기해 준다. 평범하면 외부에서는 아무도 우리의 브랜드를 구별하지 못하는 이유와 독보적 펭귄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2017년에 초판 발행된 이 책은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소개되어 왔다. 지난 25년간 많은 기업가들이 추천하고 실행하고 성과를 이어온 사례를 통해 격차를 만드는 비법을 전한다.특히 이 책은 한국에서 발간된 후 오래 절판된 도서였다. 하지만 꾸준한 사랑을 인정받고 다시 발간된 책이다.

저자소개

이 책을 쓴 빌 비숍은 캐나다 출신의 브랜딩 전문가이다. 25년간  컨설턴트로 활동한 그는 패밀리 비즈니스로 시작한 회사의 홍보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마케터가 되었다. 빅아이디어 어드벤처를 만들고 유명한 하인즈 그룹에 인수된 웨이트 워처스를 비롯하여 세계 전역의 4천여 회사에 컨설팅을 제공했다.펭귄 프라블럼이라고 문제를 정의하고 이것의 해결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 책 외에도 12개국에서 발간된 로브스터를 파는 법, 디지털 시대의 전략적 마케팅의 저자이기도 하다.

내용요약

본 서에서 말하는 분홍색 펭귄이 되기 위한 핵심전략을 정리해 보았다. 첫째는 세 가지의 박스기법이다. 같은 상품이라도 세 가지의 선택지를 주면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주도권이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더 비싼 패키지를 사게 하기도 한다. 둘째는 빅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3C기법이다. 관심과 코칭, 코디네이션으로 보다 많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셋째는 브랜딩과 패키징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브랜딩은 이미지를 부여하는 작업이라면 패키징은 아이디어와 이미지 고객경험을 모두 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는 너무 멋진 이름을 위해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빅아이디어를 완전히 고급화하거나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값으로 높여 슈퍼 선택 안으로 가게 하는 전략이 때로는 먹힌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떠오르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넘버원 고객의 유형을 알아보는 일이다. 저자가 말하는 여느 펭귄과 차별을 이룰 수 있는 테마창출을 위해 본 서에서는 따분하고 식상한 이야기가 가득한 평번한 펭귄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 패키징을 치열하게 고민해야한다고 말한다. 19세기 이래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위해 제품을 고안하고, 그것을 만드는 기계와 공장을 짓고 운영해서 생산된 물건을 판다 그래서 번 돈으로 저택을 하고 하인을 고용한다고 알아왔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성공한 사람들이 너무 많고 시장에 물건들은 넘처난다 그래서 저자는 번뜩이는 눈에 띄는 빅아이디어가 필수적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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