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1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박경리 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작품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시대를 타지 않는 담백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이번 작품은 박경리가 남긴 다섯 권의 시집 중 하나인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이다. 박경리는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에서 자신이 걸어온 인생의 여정에 대해 담담히 털어놓는다. 수많은 작품 뒤에 숨겨진 ‘사람’ 박경리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 놓쳐서는 안 될 작품저자박경리출판다산책방출판일2024.09.03 속박과 가난의 세월그렇게도 많은 눈물 흘렸건만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웟다.잔잔해진 눈으로 뒤돌아보는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젊은 날에는 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 2024. 12. 17. 이전 1 다음